2014년 7월 6일 일요일

첫 글...

어렸을 적에 봤던 플레이모빌(영실업에서 계약/생산한 영플레이모빌)을 나이 30 넘어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사실 플레이모빌을 다시 본 것은 20대 어느날, 어느 이글루스 블로그에서이다. 지금은 접었지만, 검은떠라이(Black Psycho)분의 블로그였다. 꽤 전문적으로 플레이모빌을 리뷰하던 곳이고, 한창 장난감에 관심이 많은 나이(20대!)라 관심 있게 지켜보았다.

블로그가 접힌 뒤 까마득하게 잊고 있다, 아이가 태어나서 크면서 장난감을 쥐여주고 싶고, 알아보던 가운데 작년(2013년) 장난감점에서 유모차를 끌고 있는 엄마 플레이모빌을 샀다. 그리고 그것이 나를 이렇게나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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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사서 모으면서, 가족과 함께 가지고 놀고 전시하는 것을 꿈꾸었지만, 육아는 만만한게 아니더라. 그래도 초기에는 깨작깨작 주인님 블로그에 카테고리 만들어서 올렸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안 하는 지경이다.

그래도 마음을 잡고, 포스팅을 해보고자, 도메인도 새로 따고, 블로그 계정도 새로 만들고, 주인님 계정-같이 쓸 지 말 지 어쩔 지 모르겠지만-도 관리자 권한을 주었다.

그렇게... 또 만들기만 하고 생활에 지쳐 있다가 문득 생각나 첫 글을 올린다. ㅋㅋㅋㅋ

아자아자! 다시 잘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