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6일 수요일

생일선물♡

바야흐로 7월 15일은 나님의 생신...이지만 알아주는 것은 역시 가족뿐이랄까... 어흑

그래도 장난감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 선물을 받았다는 것♡

주인님께서 특별히 넓디 넓은 아량으로 동탄 한토이에서 업어온 물건은 그동안 내가 군침만 흘렸던 잠! 수! 함! - 사실 잠수정에 가깝지만...

이 녀석을 언제 봤냐면, 작년이었나, 삼성 코엑스몰 어디엔가 갤럭시 방수 선전한다고 큰 어항에 갤럭시 시리즈를 넣어놨는데, 그 옆에 이 녀석이 있었고, 그걸 지금까지 못 잊었다.


  • 4909 / Deep Sea Submarine with Underwater Motor Toy

아흐... 아름다운 패키지...
이 박스는 꽤나 무겁다.
무거운 이유는 잠시 뒤에...


으헉! 잠수함에 숫자 1이 있다니!
필히 북한산!?


아랫쪽은 뭔가 더 복잡해보인다.


가격에 비해 구성 및 조립할 것은 초라하지만,
여름에 물놀이 하면서 이런거 가지고 놀면 뽀대나지 않을까...는 나만의 망상.


구성물은 참 단촐하다.
상자가 무거운 건 왼쪽 아래 하얀 상자 때문인데


열어보니 받침대와 무게추


꽤나 무겁다.



가운데는 AA건전지 하나 들어가는 모터를 끼울 수 있다.



그리고 단박에 완/성/



여자 피규어가 귀엽구낭~


칙...치... 여기는 옐로돌핀, 휴스턴 나와라 오바.

정비를 마치는 대로 잠시에 임하겠다 오바.



아웅... 아이맥 글로시 모니터 저리가라할 정도네!
아웅 저 깨깟한 창


어후... 저 거친 구동암.
스페이스셔틀에서 쓰던 바로 그 구동암!...일 리가 없잖아!



일단 대충 정비를 마쳤으니 얼른 올라타보자.



덜컹. 해치 닫고.


끼잉... 북한산 자물쇠로 해치 잠그면


동력체크... 그린, 기압체크... 그린!

이거 잠수함과 그린라이트인가요? ㅡ///-)/


어후, 옆모습!!


동력은 없지만 날개처럼 붙어 있는 팬은 작은 바람에도 매우 잘 돌아간다.


잘 돌아가기는 것은 맨 뒤도 마찬가지!


아응 앙증맞은 팬팬팬!!!


당장이라도 물속에 넣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패스.


그래서 땅바닥에 떨어진 광물 줍고 있음.


먹을 수 있나요?



아웅, 너무나 갖고 싶었던 녀석이라 행복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는데, 이 녀석 계속 보고 있나니 LED 작업을 하고 싶다. 내부에도 LED를 설치하고, 좌우에 붙어 있는 서치라이트에도 달아주고 싶다. 아후아후.

생일 선물을 사주신 주인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옵니다.

만세 만세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