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4일 목요일

크고 아름다운 놀이공원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까 싶어 이래저래 고르다가, 토이저러스 공식홈페이지 갔다가 플모 공식홈페이지에서는 팔지 않는 놀이공원 셋트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핡!!

쪼꼬가 애벌레랜드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날씨도 추워지고 해서 연간회원권 끊어놓고 잘 가질 못했는데, 적당히 저 세트로 집 안에 놀이공원을 꾸며주면 좋아하겠지? ㅋㅋㅋ


  • 5548 / Chain carousel with colourful lighting
  • 5552 / Ferris wheel with lights

오늘은 큰 녀석을 조립해보았다.


어이쿠... 화면으로는 작아보였던 박스가... 아무리 플모가 뽕박스(내용물에 비해 박스가 큰 것)로 유명하다지만, 이번 것은 정말 크고 아름다웠다.


회전그네와 대관람차!!

먼저 회전그네부터 보자. 전에 가지고 있던 크리스마스 시리즈에 있는 회전그네보다 크며, 그네 개수는 모두 6개이다.

사진에서 귀차니즘이 느껴지네. 피규어 4명 준다. (글에서도 느껴진다)

아이를 태우는 부모. 안전바는 저렇게 내렸서 아이를 태우고, 올리면 가볍게 고정할 수 있다.

오,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돌아가는 것인가?...는 괜한 기대다. 그냥 불빛만 반짝반짝인다.



대신 5556 모터를 사서 달아주면 자동으로 돌릴 수 있지만, 살 수 없겠지.

조립해보자.



완성. (응?)
보면 알겠지만, 저 갓에 빨간 문양은 스티커다. 덜덜
이번 시리즈는 유난히 스티커가 많다. ㅠㅠ



귀여운 피규어들. 직원 피규어는 다른 세트에는 있던데, 이 녀석에는 없다.
즉, 관리하는 사람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뭐시라?)


어후... 당연히 저 기둥에 반짝이는 것도 스티커고, 단마다 있는 붉은 띠도 스티커다.
스티커 지옥!!!!


파워 회전!!

반짝반짝


요로코롬 돌아간다. (좋은 음악으로 급 마무리!)

자자... 이제 회전그네는 이만하고, 크고 아름다운 대관람차를 지어볼까...


오오~ 놀라워라~

피규어를 4명 준다. 초록색 옷을 입은 훈남이 직원이다. 가까이 보면 유니폼에 대관람차 마크가 찍혀 있다.


옆에 매표소에서 표를 사자. 얼핏 표에서 보이는 스티커지옥스멜이 느껴지지 않는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곤돌라는 옆으로 뱅글뱅글 돌릴 수도 있다.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오색찬란한 불빛이 반짝인다. 히힛


이 녀석도 손으로 돌리기 귀찮으면 모터 사서 달란다. 해보면 알겠지만, 꽤 뻑뻑해서 하나 사고 싶긴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이리 많아!


자 조립해볼까?


이것은 불빛을 쏴주는 녀석인데, 엄청 불편하다. 건전지 갈려면 대관람차 몸통을 완전히 분햏해야한다. 아쉽다. 나중에 수정하고 싶어도 어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쩝쩝...


불빛은 이렇게 반짝반짝.

불 꺼놓고 켜면 요로코롬 색이 바뀌면서 전멸한다. 빨강 노랑 파랑 초록이 적당히 점멸한다.



그리고 완성. (응?)

매표소

옆에는 깃대와 놀이공원 지도가 있다. 확실히 놀이공원하면 대관람차지.

어서 옵쇼~ 사진 찍을 때까지만 해도 이 사람이 직원인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
매표소 벽 옆면엔 아이 키를 재는 그림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보게, 표 한 장 사지 않겠는가?


멀뚱.
곤돌라 안에는 피규어가 앉아서 고정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있다.
아참, 곤돌라 옆에 무늬도 스티커다. 젠장. 이 정도는 인쇄해주는게 도의 아니냐!

그리고 직원과 대관람차 타고 있는 소녀. ㅋㅋㅋㅋㅋ

반짝반짝

어이쿠... 크다...
거의 뒷편 트리 2/3만하다.

그리고 쪼꼬가 다음날 가지고 놀기 시작.

뱅글뱅글뱅글뱅글

시큰둥...





그 와중에 쪼꼬의 한 마디...

"아빠, 그네 있는데 왜 또 샀어요?"

"아빠, 그네 있는데 왜 또 샀어요?"

"아빠, 그네 있는데 왜 또 샀어요?"